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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선택에 따라 창업성패가 좌우된다.
제목 상권선택에 따라 창업성패가 좌우된다.
작성자 Menu Factory (ip:)
  • 작성일 2010-03-2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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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선택에 따라 창업성패가 좌우된다.

 

일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 상업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공간적 범위를 상권이라 한다. 창업자에게 상권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어떤 상권에 창업을 하느냐에 따라 창업성공의 성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초보창업자들은 아이템 선정에만 급급할 뿐 상권의 중요성은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

창업 시 자금의 60~70%가 점포비용에 들어가므로 무엇보다 입지선정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 상권만 제대로 판단하면 승산이 있다. 여러 종류의 상권 중 각각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해 본인이 선택한 업종과 가장 적합한 상권이 어느 곳인지 알아보자.

 

지하철 역세권 상권 (A+급 상권)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점포가 분포되어 있는 장소를 역세권 상권이라 한다.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 커피전문점, 음식점, 영화관 등의 업종이 활성화 되어있다. 주 고객층도 다양하다. 역 주변이 만남의 장소이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유입이 되며, 기본 유동인구가 많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상권이기도 하다.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지하철을 이용해 거주 지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손님들 때문에 비교적 오후 11시 이후에는 유입률이 떨어진다.

 

사무실 밀집 상권 (A급 상권)
대게 오피스텔이나, 빌딩 등이 밀집된 곳을 사무실 밀집 상권이라 말한다. 업종은 음식점, 주점, 커피전문점 등이 있으며 낮에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겨냥해 사업수완을 발휘한다. 퇴근 후 직장인들이 사무실 근처에서 사적인 모임을 많이 가지게 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인구 유입 시간대는 퇴근시간 이후 이다.

기타 상권에 비해 사람들이 일찍 몰리는 장점과 동시에 대부분 직장인들이다 보니 귀가를 위해 발길이 일찍 끊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사무실·주택 복합 상권 (A급 상권)
빌딩, 오피스텔과 주택 등이 한곳에 모여 있는 곳을 사무실? 주택 복합 상권이라 한다. 앞서 언급한 두 가지 상권이 모두 공존하는 곳이며 복합 상권이다 보니 장점 또한 배로 증가하게 된다. 평균 유동인구 밀집 시간대는 사무실 밀집 상권과 마찬가지로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 이후이다. 이른 시간부터 직장인들이 손님으로 유입되어 있어 주택가 손님들까지 끌어들이는 효과를 보게 된다.

직장인들이 자리를 뜨게 되는 시간대에는 주택가 손님들이 빈자리를 채워주기 때문에 손님들이 들어오고 나감에 있어 일정한 시간대를 두지 않는 장점이 있다.

 

주택가 상권 (B급 상권)
주변에 사무실 등이 별로 없고 주거위주의 주택이 몰려있는 곳이 주택가 상권이다. 다른 상권의 점포 밀집형태에 비해 주택가 상권은 드문드문 점포가 보인다. 주 업종은 음식점, 슈퍼마켓, 주점 등이 있다. 주택가 상권의 인구가 유입되는 시점은 주로 퇴근시간 이후이다. 주거지역이다 보니 직장인들이 가정으로 귀가 하는 시간대가 가장 유입률이 좋은 시간대이다. 장점은 고객들이 시간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택에 가깝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로 손님들이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뜨지 않는 경우가 많다. 늦은 시간대에 유입되고 나가는 시간 또한 늦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주택가 상권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한다.

 

아파트 단지 내 상권 (B급 상권)
아파트 단지 입구에 위치한 상가를 단지 내 상권이라 한다. 주로 실생활에 밀접한 세탁소, 치킨? 피자집, 중국집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내 상권에 창업을 염두 해 두고 있다면 세 대수를 꼭 확인해야 한다. 보통 1,000~1,200세대 이상이 되어야 꾸준한 수요가 이루어 질 수 있다.

아파트 역시 주거용 공간이기 때문에 손님들은 퇴근시간 이후 유입이 된다. 이 상권의 최대 장점은 세대 수만 기준치 이상이면 일정매출은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 반면, 주택가상권과 마찬가지로 손님들이 늦은 퇴근시간에 유입되므로 자리를 늦게 뜨는 단점이 있다.

 

대학가 상권 (B-급 상권)
대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 대학가 상권이다. 주로 분식집, 주점, pc방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초보창업자들에게는 젊은 층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아 보이기 때문에 상권선정 최우선 순위에 들어가나 실제는 그렇지 않다. 대학가상권은 크게 둘로 나누어지는데 우선 신촌<연대·이대·서강대>상권처럼 한 지역 전체를 책임지는 거대하게 형성된 곳이 있다
.
이 상권은 대학가 임에도 불구하고 방학 등에 구애를 받지 않고 끊임없이 손님이 유입되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동국대, 한양대 상권처럼 순수 대학가 상권의 발달은 상대적으로 미약해 방학·시험기간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장사하는 기간은 1년에 6개월 남짓이라는 단점이 있다.

 

동네 상권 (C급 상권)
주택가라 칭하기도 애매모호한 규모로 대체로 한적한 분위기에, 소규모 주택들이 드문드문 분산되어 있는 형태를 동네상권이라 말한다. 주로 서민층을 타깃으로 한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네 상권의 장점으로는 상권형성이 미약하고 유동인구가 적기 때문에 권리금, 임대료 등 비교적 점포시세가 저렴하다.

단점으로는 역시 유동 인구가 적고 고객 유입률이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동네상권에서는 배달업종이 적합한데 치킨집, 중국집, 야식전문점 등이 권할만한 창업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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